✋ 이제는 ‘핵가족’을 넘어선 ‘OOO’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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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램팍입니다!😎
15분에서, ✋5분만에 책 하나를 완독하는 콘텐츠로 더욱 Essential하고 Speedy하게 돌아온 Fift!
오늘은 국내 1호 ‘마인드 마이너’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를 통해 바라본 2024년 대한민국, 그리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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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국민의 3분의1 이 ‘나 혼자 산다’
️📈이제는 ‘핵가족’을 넘어선 ‘핵개인’의 시대?
2030 세대라면 학교를 다니며, 배워 보았을 '핵가족'이라는 개념! 대한민국의 산업화로 인해 도시화와 함께 발생한 현상으로 ‘혼인으로 맺어진 부부와 그들의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 개념이 처음 등장한 지 70년 정도 된 현재, 이제 대한민국은 핵가족을 넘어서,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송길영 작가는 정의했어요. 실제로 통계청은 가구 구성 중 1인가구 비중이 34.5%로 현재 3 가구 중 1 가구가 혼자 살고 있음 밝혔고, 저자는 이렇게 대한민국이 ‘핵개인’의 시대로 들어선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와 ‘지능화’ 때문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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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도, 효도도 없는 시대가 온다
👴🏻다시 쓰는 고령화의 미래
저출산과 평균수명의 증가로 대한민국의 고령화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우리는 너무나 많이 듣고 있죠. 그동안 대한민국의 가장이라고 여겨졌던, 아버지의 권위는 가족 중에서 유일한 경제활동을 한다는 데에서 비롯되어 왔어요.
우리의 유교문화 속에 남아 있는 ‘효’라는 개념도, 부모는 자식들을 키우고, 자식들은 사회에 나가 부모를 부양하는 이연 된 보상체계 속에서 유지 될수 있었던 거죠. 하지만 함께 부모를 부양할 의무를 질 형제가 없어지고, 고령화로 인해 20년을 보살핌을 받고 80년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 상 속에서, 효도란 다음 세대에게는 불공정한 거래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에 저자는 개인이 스스로를 돌보는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간의 상호 부조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될 거라고 말해요. 저자는 부모 세대에게 길어진 수명에 의해 자식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한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또한 저자는 현시대의 고령화에 따른 문제는 ‘나이’가 아닌 ‘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모든 세대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나의 소중한 삶과 부양의 책무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요. 가장 좋은 부모는 노후준비가 완료된 부모이며,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임영웅'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고 현재를 누릴 줄 아는 엄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과거에 연연하거나 미래의 허세를 팔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돌봄의 끝은 자립이고, 자립의 끝은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기적인 핵개인 사회가 아닌 함께 현명해지고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각자 '나'를 지킬 수 있는 핵개인 사회가 되기를 함께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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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시대가 도래했다
🤖지능화, 나=대표,비서,디자이너,마케터 등등
핵 개인의 시대, 미래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커넥티비티 등 기술이 발전해 가면서, 개인이 자립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한 직업을 가졌어도 수십 년은 그 일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젠 직업주기가 더 짧아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직업의 수명이 더욱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젠 개인의 스스로 성장하지 않으면 쉽게 직업이나 직장을 잃을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평생 한 직장에서 일하기보다, 나중에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위해 계속해서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요.💼
이러한 현상으로 대학 출신도 요식업을 하고, 대기업에서도 빠르게 퇴사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알고리즘에 따라 움직이는 플랫폼에 참여하는 개인이 늘어날 것이고, 기존 권위에 얽매이지 않는 개인들은 AI를 통해 능력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우리는 전문 지식보다는 AI 시스템과 잘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필요로 할 것 같아요.
채용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채용시장은 점점 공채가 폐지되고, 상시채용, 수시채용 등 유연한 채용방식으로 변경되고 있어요. 자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술의 발전이 사무 업무를 대부분 자동화시키기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인적 자원관리가 비용적 부담으로 여겨지는 기업 입장에서는 적절한 역량과 크리에이티브 씽킹, 프라블럼 솔버를 가진 인재들을 최우선으로 뽑으려는 추세라고 해요. 이에따라 권위적인 역량 지표였던 학벌과 자격증은 다른 것으로 대체될 것이며, 일상의 성장이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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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 핵개인: 무한경쟁, 획일화 된 비교에서 내려오다
지금까지 많은 개인들은 자신만의 트랙을 설계하고 독립된 목표를 설정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조직의 안정성이 나의 미래를 담보하고 그 안에서 나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기준을 쉽게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조직의 울타리는 우리의 삶에 안정성을 가져다주었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가져다주는 잘못된 권위의식은 우리 개인을 위축시켜 왔어요.
나의 성과를 평가받는 상하관계가 존재하는 시스템 속에서, 주관적이고 정성적인 평가방식과 상대평가의 줄 세우기 방식은 항상 평가자가 권력을 가져왔고, 피험자인 청년들은 불안한 사회생활이 이어질 수밖에 없던 것이죠.
조직 내에서 이러한 줄 세우기가 심화될수록 개인은 그 대응으로 ‘다중 자아’를 만들려고 해요. 경쟁에 순응하는 직장에서의 자신을 남겨둔 채 저녁 시간에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토요일 오전에는 자산관리 세미나에 참석해서라도 활로와 방편을 만들려 하는 것이죠. 시스템이 만든 추월차선이 없는 구조는 이른바 ‘부캐’를 꿈꾸게 해요.
우리가 권위를 넘어, 하나의 길과 하나의 평가기준에 빼곡하게 줄을 서는 것이 아닌, 삼차원의 방사형으로 각자 목적지를 꿈꿀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 모두는 분명 자신만의 방향으로 전력 질주 할 텐데 말이죠. 조직의 안정성이 나의 미래를 담보하는 시대를 넘어, 나만의 지향점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우리사회가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가 스스로의 권위를 자신 있게 인정하고, 각자 세계의 주인이 되는 '핵개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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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어떠셨나요?
램팍😎은 핵개인의 시대를 읽으면서, 트렌드 코리아에서 다뤘던 키워드인 평균실종, 호모 프롬프트,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등이 생각이 났어요. 기술의 발전(AI 등)에 의한 생산성의 증대로 제일 많은 소비자 층을 겨냥하는 제품을 내놓았던 산업구조를 벗어나서, 각자의 취향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 더욱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모든 가치를 시간과 돈이라는 일률적인 기준으로 줄 세우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각자가 각자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자신의 세계와 권위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는 우리가 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는 미래가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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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아침부터, 벌써 책 한권을 읽고 한 주를 시작했다고..?' 여기까지 본 여러분은 Fift와 함께 이번 주에 책 한권을 읽어버린 God생을 살아버린 사람들입니다 :)
힘차게 이번 한 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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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약 어떠셨나요? 핍둥이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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