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섹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독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이며 6분 독서로 스트레스가 68% 감소되고 심박수가 낮아지는 게 밝혀졌어요.

음악 감상, 커피 마시기 등 다른 활동도 스트레스를 줄이나, 독서가 최고의 효과를 보여주었죠. 다만 게임은 스트레스는 줄어들지만 심박수가 높게 나타냈다고 해요. 🫀📈

어떤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독서를 통해 상상의 공간으로 푹 빠져,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핵심이죠.

오늘부터 하루에 딱 10분 동안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

추천 도서보다는,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며,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책부터 읽는 것이 좋아요. 😃

좋아하는 책을 읽을수록 더 많이 읽고 싶어지기 때문인데요, 이것을 '연쇄 독서'라고 합니다.

이때 다른 사람들의 독서법은 참고할 뿐, 자신만의 독서법이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더불어 '나만의 작은 서재'를 만들라 권유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꽂은 작은 책장이요. 📚

책장에 책을 꽂는 순간부터 책은 '나 여기 있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기 때문이죠.

서재나 책장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과 상자도 훌륭하답니다! 🍎📦

😕 저만의 독서법이 없는걸요?

😄 괜찮아요! 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본인만의 독서법이 생긴답니다 :-)

1. 속독
   : 독서 초보자는 다소 시간이 걸리나, 꾸준한 독서를 통해 이해력과 속독 능력 향상 및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책을 효율적으로 읽고, 내용이 빠르게 이해되고, 자연스럽게 속독으로 이어집니다.
2. 표지와 차례로 좋은 책 찾기
   : 책 표지의 제목과 부제, 카피 / 저자 소개 / 서문 / 차례 / 책 뒤표지의 소개 글 / 색인이나 참고 문헌 이렇게 6가지의 퀄리티만 살펴봐도 좋은 책인지 구별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책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차례'는 꼭 확인해 보세요!
3. 미완독
   : 모든 책을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어요. 심사숙고해서 고른 책이 별로라면, 과감히 책을 덮으세요.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다고 느낄 수 있는 다른 책을 찾는 게 낫습니다. 다만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면 이런 독서법을 활용해 보세요.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읽는 '취사선택 독서법', 결론부터 읽는 '역산 독서법', 전체 분량의 2할만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2할 독서법'.
4. 동시 병행 독서
   :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방법으로, 독서의 흐름을 끊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함께 생각합니다.
5. 고전 읽기
   : 초보자는 낮은 수준의 책부터 시작하여 이해가 더 쉽다고 합니다. 적절한 번역과 풀어쓴 해설 모두 중요한데요. 한 권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깊이가 얕은 여러 권의 책을 보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 하죠.
6. 음독(音讀) 하기
   : *음독(音讀) 1번은 **묵독(默讀) 10번 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며, 내용이 더욱 오래 뇌에 남는다고, 읽기 능력도 향상된다고 해요.
   *음독(音讀): 글 따위를 소리 내어 읽음.
   **묵독(默讀): 소리를 내지 않고 속으로 글을 읽음.
   
7. 독서 노트 적기
   : '인용구 베스트 3 노트', '도서 10자 평 노트' 등, 책을 나만의 단어로 소화하는 과정으로, SNS나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8. 질문 독서하기
   : 저자는 더 깊게 읽고 사유의 폭을 넓히는 방법으로 '질문하고 비판하라'라고 권하며,(=비판적 독서) 필사는 기억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킨다 조언해요. 
9. 함께 읽기
   : 독서 친구를 만들고,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하며 독서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걸 추천합니다.
10. 포기하지 않기
    : 책은 내공이 되고, 내공은 인생을 바꾼다고 하며, 매일 조금이라도 독서를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자 독려합니다. 독서를 시작했다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