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싶은 자에게 필요한 "소셜 비헤이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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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닐🐴입니다 :)
오늘은 피프트의 독서모임 LIFT 1기 에디터분들과 나눴던 책을 가져왔습니다!ㅎㅎ
참고로 이 책은 포레스트🌲, 쥬쥬👗, 다닐🐴이 한팀을 이루어 책을 요약했어요.
[소셜 비헤이비어] 책을 선정한 이유 한마디씩 들어보겠습니다.
포레스트🌲: 커뮤니티 빌더의 입장에서 매일 스스로와 누군가의 ‘소셜 비헤이비어’를 마주하는데, 도대체 이 제목으로 무슨 소리를 어떻게 할 지 궁금했어요.
쥬쥬👗: 브랜딩 마케터로서 롱블랙에서 김성준 저자의 인터뷰를 보고 시몬스의 리브랜딩 과정이 궁금했어요.
다닐🐴: 운영진으로서 어떻게 마케팅적 요소가 사회행동에 작용하는지를 알고 싶었어요.
각자가 책을 선정한 이유도 너무 가지각색으로 다른데요🌈! 오늘은
어떻게 요약 되었는지 한번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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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만 넣어줄게!
3줄 요약!
1. Banding(브랜딩)
브랜딩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방식에게 결정됩니다. 시몬스는 소비자에게 먼저 다가가 눈높이를 맞추고, 자사 브랜드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전략으로 리브랜딩에 성공했어요.
2. Leader(리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시대의 아이콘이 될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잘 찾아내어 영입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신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자유를 극대화했고, 대의명분을 지향하고, 고객을 이해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3. Sustainability Management(지속 가능한 경영)
제품의 성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기업의 ‘기능’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요. 앞으로 어떻게 소비자와 선한 영향력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경영을 지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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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1. 브랜딩: 리브랜딩으로 쟁취한 침대 업계 1위
소셜 비헤이비어 : 소비자의 행동을 설계하다
시몬스는 대혼돈의 코로나 시대를 발판삼아 리브랜딩에 성공했어요. 에이스를 제치지 못하고 만년 2위에 머물렀던 시몬스는 어떻게 리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브랜딩/마케팅 전략에 있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하려면 팔로워나 유저만큼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인 이유다." -『소셜 비헤이비어』, p.41-
“좋은 콘텐츠는 잘 만든 콘텐츠 이전에 타겟층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소셜 비헤이비어』,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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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페토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 Simmons Grocery Store는 침대없는 팝업 스토어와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 Z세대에게 한 발 다가선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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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 팝업스토어로 시몬스에 감성을 더함.
- 보여지는 이미지/감성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여 인스타그램에 무수한 태그와 리그램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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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은 소비자가 브랜드와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소셜 비헤이비어』, p.123-
-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스 컬처로 세대를 통합.
- 성수, 부산, 이천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힙한 브랜드로 거듭났는데, 특히 부산과 이천에서 지역사회와의 콜라보는 지역사회와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는 상생의 효과를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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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를 위한 리더십
2.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이 책에서 리더십에 관련된 내용들은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특히 저자인 김성준 부사장이 선정한 몇몇 리더들의 예시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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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그의 목표는 샤넬을 살아있는 브랜드로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그는 평소 파격적인 옷차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언행일치한 모습을 보여줬죠. 이를 위해 유스 컬쳐 브랜드를 젊게 유지하고자 과감한 트렌드를 접목하고 당대의 젊은 아이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전략을 세웠어요. 카라 델레바인, 켄달 제너, 릴리 로즈 뎁, 카이아 조던 거버, 제니, 민지와 같은 젊고 유명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샤넬의 이미지를 신선하게 유지하고자 했죠.
2.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본 쉬나드"🏔️
환경운동가였던 그의 목표는 친환경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었요. 그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타고니아의 행보가 곧 환경을 살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지구세'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매출의 1퍼센트를 매년 기부하고, 유기농 목화와 재활용 소재로 의류를 제작했어요. 또한 공정 무역을 도입하고, 주식을 전부 환경 문제 해결 목적의 단체에 기부함으로 진정성을 보여주었죠.
김성준 부사장은 시몬스에서 어떤 리더십을 보여줬을까요?
시몬스 부사장 "김성준"🛏️
그의 목표는 마케팅으로 시몬스 살리기 였어요. 이를 위해 위계 없는 조직문화를 이루려 했고, To do 아닌 Not to do를 적용하여 구성원들의 자유와 책임을 높여줬죠.
어떠한 전략을 펼쳤을까요?
- 시대적 요구·트렌드 고려 및 반영 (SNS, 팬덤, ESG, 지속가능성, 로컬)
- ‘유스 컬쳐’ 코드 적극 활용
- 좋은 파트너 발굴 및 콜라보 (발란사, 버거샵)
- 타겟과 동세대의 실무진 크루 구성
- 메시지 간접 전달 (’살짝 얹기’, ‘주력 제품 빼기’)
- 애자일한 조직 문화도입 (최신, 최선에 집중한 빠른 판단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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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
3. ESG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
1. 사람이 먼저다 💰<🌟
돈은 대의 명분에 힘을 실어주는 수단이지, 대의 명분 그 자체는 아니에요. 개인으로서는 실현할 수 없었던 대의 명분을 이루도록 돕는 기업에 소비자는 열광합니다. 또한 구성원들이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해요.
사람이 먼저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할 3가지!
1. 위계와 직급이 아닌 목적을 공유하는 크루로 받아들이도록 하라!
2. ‘회사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라!
3. 행복한 직원은 행복한 고객을 낳고, 행복한 고객은 행복한 주주를 낳는다!
2. 인간적인 브랜드 = 선한 영향력
현대의 브랜드는 매력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사회적으로 선하게 일하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소비하는 일이 사회에 기여한다는 대의명분이 되어, 그들이 계속해서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소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ex. 프라이탁♻️, 방수폭, 방화복 등을 업사이클링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ESG 가치를 실현하여 인간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높임)
3. 얼마나 벌 것인가? ❌ 어떻게 벌 것인가? ⭕
회사와 제품이 사회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ESG는 단순히 잘 벌고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마케팅이 아닙니다. 회사와 개인, 그리고 사회를 공생 관계 속에서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이념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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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비헤이비어'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다닐🐴
- 제품의 성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기업의 ‘기능’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요. 앞으로 어떻게 소비자와 선한 영향력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쥬쥬👗
- ‘시장을 움직이는 건 결국 사람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치 앞만 보는 브랜드는 트렌드 주도에 급급하지만 오래가는 브랜드는 사람 즉, 소비자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진심을 표현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트렌드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한 시몬스의 ‘진정성’이 지금의 침대 업계 1위를 만든 것 같아요.
포레스트🌲
- 지금 시대 사람들의 사회적 행동, ‘소셜 비헤이비어’를 이해하고 움직이는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더 오래, 뚜렷하게 기억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브랜드를 억지로,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건 하지 말고, 같이 잘 될 마음을 갖고, 사람들이 즐겨하는 행동들을 파악하여, 그 길목에 서서 살짝 얹는 포인트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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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 최근에 트렌디하거나 인상깊었던 브랜드 경험이 있나요?
- 브랜드가 진정성을 어떻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리더십
- 인재를 알아보는 방법, 즉 ‘안목’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 앞으로 어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플랫폼의 유저들이 보이는 특징적인 행동들은 무엇인 것 같나요?
지속가능 경영
- 당신의 브랜드에는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생각이 담겨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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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1기가 최근 성황리에 한 달간의 여정을 잘 마쳤어요~! 이 기간동안 10명의 구독자분들이 함께해주셨고, 총 13권의 책을 읽고 공유했으며, 각자 한달에 무려 2권씩이나 책을 읽고 요약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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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약 어떠셨나요? 핍둥이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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